1. Walking

walknrest 구두

나이키 신발을 신고 걷는 즐거움 2016. 12. 7. 23:12
티스토리에 주소를 작명할 때 나는 걷는 것과 휴식이 좋아서 walk and rest로 지었다. 

오늘 보니 walk n rest 구두 브랜가 있었네요.

워크앤레스트 플랫 (walk&rest mellew flat)워크앤레스트는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는 일상 속에서'스타일과 편안함'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'균형잡힌 신발'을 고민했습니다.

구두의 격식과 운동화의 실용성이 함께 구현된 '부드러운 구두'라는 컨셉으로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, 기술적 진보를 통해 두 가치의 균형에 집중하는 대안을 제시합니다.

(워크앤레스트 공식 홈페이지http://www.walknrest.com)평소 자주신던 레페토 스타일의 플랫과 캐주얼하고
 편안한 벤시몽이 질려갈 때쯤,작년 말 29cm에서 처음 보았던 신발계의 신세계 워크앤레스트.일상에서 
가장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진부터 오피스 우먼의 세미정장까지,모든룩에도 코디가 쉽다는 것이 워크앤레스트 신발의 장점 중 하나.
감각적인 코디와 특유의 감성으로 담아낸 워크앤레스트의LOOKBOOK.애매할 것 같은 사이즈 때문에 신어보고 살까 말까 망설이고 있었는데,
기막힌 타이밍으로 방송 전 임직원 할인까지 받아 득템한 멜로우 플랫 슈즈 :)받기 전 고무신같은 느낌이면

 어쩌나 했는데 누드 베이지 색상이라 다리도 더 길어보이고, 부드럽고 유연한 어퍼 소재와 아웃솔 덕분인지 폭신폭신한 느낌이 너무 좋았던 나의 첫 멜로우 플랫.(Size tip: 운동화나 플랫 모두 235를 신지만, 

잘 붓는 발을 감안해서 한사이즈 업한 240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!)
칼배송으로 받자마자 지난 주말 외출 때 바로 게시.발볼 통통족인 
내가 생각했던 여리여리한 핏은 아니었지만, 걸어다니는 물집성애자인 나에겐 너무 가볍고 편한했던 신발.